- 영상으로 먼저 보기: Hermes Agent 시리즈의 첫 편
- 이 영상이 답하는 7가지 질문 정리
- 여덟 파트, 스물두 편으로 나눈 Hermes Agent 학습 순서
- 1-1편이 다루는 네 가지 질문의 순서
- 관측부터 실행까지 되풀이하는 에이전트의 동작 흐름
- 사람이 단계마다 지시하지 않아도 일이 이어지는 이유
- 실행이 끝난 뒤 무엇이 남는가로 가르는 챗봇과 에이전트 차이
- LLM·RAG·RPA와 나란히 놓고 보는 에이전트의 한계와 차이
- 에이전트를 권한을 가진 자동화로 봐야 하는 이유
- 핵심 정리: 한 표로 보는 챗봇과 에이전트 차이
- 자주 묻는 질문
- AI Agent란 무엇인가 — 정의, 구조, 기업 도입 기준
- 참고 리소스
- 다음 단계

TL;DR — 챗봇과 에이전트 차이는 실행이 끝난 뒤 무엇이 남느냐에서 갈립니다. 챗봇은 화면에 글자를 남기고, 에이전트는 파일 변경·외부 호출·메시지 발송을 남기므로 권한을 가진 자동화로 보고 네 겹의 통제를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AI 에이전트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 IT 담당자가 운영 환경에 에이전트를 들이기 전에 가장 먼저 정리해야 할 질문은 챗봇과 에이전트가 실제로 무엇이 다르냐는 것입니다. 이 글은 도입 판단에 쓰기 위해 클라우드네이티브TV가 2026년 11월 공개한 영상 「챗봇과 에이전트의 차이: 응답에서 실행으로 | Hermes Agent 1편」(6분 35초)을 장면별로 풀어, 영상을 보지 않은 독자도 챗봇과 에이전트 차이를 실행 결과·기존 기술 비교·권한 통제의 세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영상은 오픈소스 에이전트 Hermes Agent를 여덟 파트, 스물두 편으로 소개하는 시리즈의 첫 편입니다.
영상으로 먼저 보기: Hermes Agent 시리즈의 첫 편
아래 영상은 에이전트의 정의와 동작 순환에서 출발해, 챗봇과의 비교와 기존 기술과의 비교를 거쳐 에이전트를 왜 권한을 가진 자동화로 봐야 하는지까지 6분 남짓 동안 보여 줍니다.
영상에서 다루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Hermes Agent 시리즈 전체 구성과 첫 편의 위치
- 1-1편이 답하는 네 가지 질문
- AI 에이전트의 정의와 관측·분석·계획·실행의 순환
- 순환을 받치는 네 가지 특성
- 챗봇과 에이전트의 실행 방식 비교
- LLM·RAG·RPA와 AI 에이전트의 비교, AI Agent와 Agentic AI의 구분
- 권한을 가진 자동화와 이를 감싸는 네 겹의 통제
이 영상이 답하는 7가지 질문 정리
- Hermes Agent 시리즈는 어떤 흐름으로 구성되는가?
- 첫 편은 어떤 질문을 다루는가?
- AI 에이전트는 무엇이고 어떤 순환으로 움직이는가?
- 사람이 단계마다 지시하지 않아도 일이 이어지는 까닭은 무엇인가?
- 챗봇과 에이전트는 실행이 끝난 뒤 무엇이 다른가?
- LLM·RAG·RPA와 에이전트는 어디서 갈리는가?
- 에이전트를 왜 권한을 가진 자동화로 봐야 하는가?
여덟 파트, 스물두 편으로 나눈 Hermes Agent 학습 순서
영상은 시리즈 전체 목차에서 시작합니다. Hermes Agent는 누스 리서치(Nous Research)가 공개한 오픈소스 에이전트이고, 발표자는 이 에이전트를 쓸수록 업무에 맞게 스킬과 기억을 키우는 에이전트로 소개합니다. 시리즈는 개념에서 출발해 구조와 기능, 사례를 거쳐 보안과 도입까지 이어지며, 모두 여덟 개 파트, 스물두 편으로 나뉩니다.
▲ Hermes Agent 학습 순서 — 여덟 파트, 스물두 편 (영상 1:51)
화면의 목차는 AI 에이전트의 등장 배경, Hermes Agent 개요, 아키텍처, 핵심 기능, 온프레미스 AI, AI 에이전트 비교, 적용 사례, 보안과 도입의 여덟 파트로 짜여 있습니다. 발표자는 이 흐름을 세 덩어리로 보면 쉽다고 말합니다. 첫째는 AI 에이전트가 무엇이고 왜 지금 필요한지, 둘째는 Hermes Agent의 구조와 핵심 기능, 셋째는 로컬 모델 구성과 보안, 그리고 도입 순서입니다.
편마다 따로 봐도 이해되도록 만들었다는 점도 영상이 먼저 밝히는 전제입니다. 도입을 검토하는 담당자라면 처음부터 순서대로 보기보다, 지금 조직이 막혀 있는 질문에 맞는 편부터 골라 보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다만 이후 편에서 나오는 기능과 보안 설명은 모두 이 첫 편의 챗봇과 에이전트 차이를 전제로 깔고 있으므로, 개념이 아직 흐릿하다면 첫 편을 먼저 보는 편이 낫습니다.
1-1편이 다루는 네 가지 질문의 순서
이어지는 장면은 이번 편의 표지입니다. 제목은 「챗봇과 에이전트의 실행 방식 차이」이고, 부제는 AI Agent 정의와 LLM·RAG·RPA와의 구분입니다. 오른쪽에는 이 편에서 다루는 내용 네 가지가 번호를 달고 나열됩니다.
▲ 1-1편에서 다루는 네 가지 질문 (영상 2:24)
네 가지는 AI Agent의 정의와 동작 순환, 챗봇과 에이전트의 실행 방식 비교, 기존 AI 기술과 Agent의 차이, 에이전트는 권한을 가진 자동화입니다. 발표자는 이 가운데 두 번째 질문을 다시 짚습니다. 챗봇과 나란히 놓으면 실행이 끝난 뒤 무엇이 남는가라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이 영상 전체의 축이고, 나머지 세 질문은 그 답을 앞뒤에서 받쳐 줍니다.
순서에도 의도가 있습니다. 정의를 먼저 세우고, 챗봇이라는 익숙한 대상과 비교하고, LLM·RAG·RPA처럼 이미 도입한 기술과 다시 비교한 뒤, 마지막에 통제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개념 → 비교 → 결론의 순서라서, 의사결정권자가 사내 보고서에 그대로 옮겨 쓰기 좋은 구성입니다.
관측부터 실행까지 되풀이하는 에이전트의 동작 흐름
영상이 내리는 AI 에이전트의 정의는 한 문장입니다. LLM을 판단 엔진으로 삼는 자율 시스템으로, 환경을 살피고 외부 도구를 써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스스로 움직입니다. 여기서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글을 이해하고 만들어 내는 AI 모델)은 답을 쓰는 도구가 아니라 다음 행동을 고르는 두뇌 역할을 맡습니다.
▲ 관측 → 분석 → 계획 → 실행, 목표 달성까지 반복 (영상 2:39)
화면 왼쪽의 원형 도식에는 관측, 분석, 계획, 실행의 네 단계가 둘레에 놓이고, 가운데에 「목표 달성까지 반복」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상단 핵심 문구는 에이전트가 목표를 받아 이 네 단계를 반복하며, 사람이 단계마다 지시하지 않아도 목표에 닿을 때까지 일이 이어진다고 요약합니다.
발표자는 로봇 청소기를 예로 듭니다. 방을 살피고, 길을 정하고, 청소하고, 다 됐는지 다시 확인하는 그 한 바퀴가 에이전트의 순환이라는 설명입니다. 이 비유에서 의사결정권자가 가져갈 요점은 확인 단계가 순환 안에 들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에이전트는 한 번 실행하고 끝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실행 결과를 다시 관측해 다음 행동을 고르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같은 목표를 줘도 환경이 달라지면 다른 경로로 움직일 수 있고, 이것이 뒤에서 나오는 챗봇과 에이전트 차이의 출발점입니다.
사람이 단계마다 지시하지 않아도 일이 이어지는 이유
순환이 끊기지 않고 돌아가려면 받쳐 주는 성질이 있어야 합니다. 영상은 이를 네 가지 특성으로 정리합니다. 화면 오른쪽의 네 카드가 그것입니다.
▲ 순환을 받치는 네 가지 특성 (영상 3:22)
첫째는 자율성입니다. 단계마다 지시를 기다리지 않고 다음 행동을 스스로 정합니다. 둘째는 도구 사용입니다. 검색·파일·API 같은 외부 도구로 실제 작업을 수행합니다. 셋째는 계획과 추론으로, 목표를 하위 작업으로 나누고 순서를 세웁니다. 넷째는 목표 지향입니다. 요청 하나에 답했는지가 아니라 목표를 이뤘는지로 끝을 판단합니다.
네 특성은 도입 검토에서 그대로 질문이 됩니다. 자율성은 어디까지 스스로 정하게 둘 것인가, 도구 사용은 어떤 도구를 쥐여 줄 것인가, 계획과 추론은 나눈 작업을 사람이 확인할 수 있는가, 목표 지향은 끝났다는 판단을 무엇으로 검증할 것인가로 바뀝니다. 특히 도구 사용은 다음 장면부터 나오는 챗봇과 에이전트 차이를 직접 만들어 내는 특성입니다. 도구를 쓴다는 말은 곧 시스템에 무언가를 남긴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실행이 끝난 뒤 무엇이 남는가로 가르는 챗봇과 에이전트 차이
영상의 중심 장면입니다. 발표자는 챗봇과 에이전트 차이의 답이 실행이 끝난 뒤에 무엇이 남느냐에 있다고 말합니다. 화면은 챗봇과 에이전트를 다섯 줄로 나란히 비교합니다.
▲ 실행이 끝난 뒤 무엇이 남는가 — 챗봇과 에이전트 비교 (영상 4:16)
챗봇은 응답형 도구로, 요청 하나에 응답 하나로 끝나고 다음 단계는 언제나 사람이 판단해 지시합니다. 남는 것은 대화창에 표시된 텍스트뿐이고, 세션이 바뀌면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야 합니다. 에이전트는 실행형 도구로, 목표 하나로 여러 단계를 연속 수행하며 도구 선택과 중단 시점까지 스스로 판단합니다. 그 결과 파일이 바뀌고, 외부 호출이 일어나고, 메시지가 실제로 나갑니다. 메모리와 스킬은 다음 세션으로 이어집니다.
표의 마지막 줄이 이 장면의 결론입니다. 챗봇은 되돌리는 비용이 낮아서 출력을 버리면 끝나지만, 에이전트는 시스템에 상태가 이미 남아 되돌리는 비용이 높습니다. 발표자는 챗봇을 길을 알려 주는 안내원에, 에이전트를 차 키를 받은 대리 기사에 비유합니다. 안내원이 길을 잘못 알려 주면 다시 물으면 되지만, 대리 기사가 길을 잘못 들면 차는 이미 그 길 위에 있습니다.
화면 상단의 핵심 문구는 이 차이를 통제 범위로 옮깁니다. 위임한 동작 목록의 폭이 곧 걸어야 할 통제의 범위를 정한다는 것입니다. 에이전트에 맡긴 동작이 많을수록 통제도 그만큼 넓어져야 한다는 뜻이고, 도입 검토에서 제품 사양보다 먼저 적어야 할 것이 바로 이 위임 목록입니다.
LLM·RAG·RPA와 나란히 놓고 보는 에이전트의 한계와 차이
다음 장면은 이미 익숙한 기술들과의 비교입니다. 챗봇과 에이전트 차이가 실행 결과에 있다면, 조직이 이미 도입한 기술과 에이전트는 어디서 갈리는지가 다음 질문입니다. 표는 기술, 하는 일, 하지 못하는 일·한계의 세 열로 되어 있습니다.
▲ LLM·RAG·RPA와 AI 에이전트의 차이 (영상 4:58)
LLM은 프롬프트에 따라 글을 만들어 주지만 직접 행동하지는 못합니다. RAG(검색 증강 생성, 찾은 문서를 모델에 넣어 답을 만드는 방식)는 문서를 찾아 넣고 답을 만들지만, 찾은 결과를 보고 검색을 더 이어 가거나 방향을 바꾸는 데까지는 어렵습니다.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정해진 업무 절차를 자동으로 돌리는 방식)는 정해진 흐름을 잘 돌리지만, 환경이 바뀌면 흐름을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에이전트는 의도를 이해하고 계획하고 행동하며, 실행 결과를 보고 다음 행동을 스스로 정합니다. 그래서 정해진 흐름을 벗어난 일까지 맡길 수 있습니다.
발표자의 비유는 RPA와 에이전트의 관계를 잘 보여 줍니다. RPA가 정해진 노선만 도는 셔틀버스라면, 에이전트는 길이 막히면 알아서 돌아가는 택시 기사에 가깝습니다. 다만 표의 마지막 칸은 에이전트에도 한계를 적어 둡니다. 권한과 검증 설계가 없으면 실행 사고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길을 바꾸는 능력은 곧 예상하지 못한 길로 들어설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화면 아래에는 용어 구분도 있습니다. AI Agent는 과업 하나를 맡는 개별 실행 단위로, LLM과 도구와 계획이 합쳐진 것입니다. Agentic AI는 여러 에이전트와 도구, 데이터를 조율하는 시스템 구조로, 오케스트레이션(여러 구성 요소의 실행 순서와 연결을 조정하는 일) 계층에 해당합니다. 사내 문서에서 두 말을 섞어 쓰면 검토 범위가 흔들리므로, 단일 에이전트 도입인지 여러 에이전트를 묶는 구조인지부터 결정해야 합니다. 이미 RAG 기반 문서 검색이나 RPA 자동화를 운영하고 있다면, 그 시스템을 에이전트로 바꿀지보다 어느 업무가 정해진 흐름을 벗어나는지부터 점검해야 합니다. 흐름이 고정된 업무는 RPA로 충분하고, 결과를 보고 다음 행동을 바꿔야 하는 업무가 에이전트의 몫입니다.
이미 사내 문서 Q&A 봇을 운영하는 조직이라면 그 봇의 위치도 같은 잣대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MSAP.ai의 AI Agent와 챗봇의 차이 — 5가지 기준 비교는 RAG 챗봇을 도구를 하나 가진 챗봇으로 봅니다. 검색이라는 도구를 쓰기는 하지만 그 도구가 고정돼 있고, 목표를 나누거나 실패한 뒤 다시 시도하는 순환은 없어 응답은 여전히 한 번 묻고 한 번 답하는 형태라는 설명입니다. 같은 글은 RAG를 에이전트와 경쟁하는 기술이 아니라 에이전트가 근거가 필요할 때 부르는 검색 도구로 보고, 이미 갖춘 검색 파이프라인은 에이전트 도입 때 그대로 다시 쓸 수 있는 자산이라고 정리합니다.
에이전트를 권한을 가진 자동화로 봐야 하는 이유
마지막 장면은 앞의 비교를 한 문장으로 줄입니다. 에이전트는 답을 말하는 도구가 아니라 권한을 받아 실제로 실행하는 자동화라는 것입니다. 화면은 챗봇의 텍스트 생성과 에이전트의 시스템 조작을 위아래로 대비하고, 그 아래에 실행 권한을 감싸는 네 겹을 놓습니다.
▲ 권한을 가진 자동화와 이를 감싸는 네 겹 (영상 5:16)
챗봇의 출력물은 문장, 코드 조각, 요약이고 영향 범위는 화면 안에서 끝납니다. 잘못되면 사용자가 버리면 그만이라 되돌리는 비용이 사실상 없습니다. 에이전트의 출력물은 파일 변경, API 호출, 배포, 발신이고 영향 범위는 실제 시스템과 외부 수신자입니다. 잘못된 경우 이미 실행된 뒤에 발견되고, 되돌리는 비용은 크고 때로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것이 실행 관점에서 본 챗봇과 에이전트 차이의 마지막 형태입니다.
발표자는 신입 직원에게 법인 카드를 건네는 상황을 예로 듭니다. 한도를 정하고, 큰 결제는 승인받게 하고, 쓴 내역을 남기게 하는 것처럼 에이전트에도 네 가지 장치가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권한 최소화는 필요한 도구·채널·저장소만 허용 목록으로 허가하는 것, 위험 조작 승인은 삭제·강제 반영·외부 발신·과금을 사람이 승인한 뒤에 실행하는 것입니다. 경계 분리는 채널과 역할별로 기억과 권한을 나눠 오염이 번지지 않게 막는 것, 실행 추적은 누가 무엇을 읽고 실행하고 보냈는지 로그로 남기는 것입니다.
영상의 결론은 편의 기능만큼 이런 안전장치도 공들여 설계해야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화면 상단의 핵심 문구도 같은 말을 합니다. 에이전트의 잘못된 판단은 실행된 뒤에 발견되므로, 편의 기능과 같은 무게로 가드레일을 설계할 대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도입 심사표에 기능 항목만 있고 네 겹의 통제 항목이 없다면, 그 심사표는 챗봇을 검토하는 표와 다르지 않습니다.
실무로 옮기면 순서는 단순합니다. 먼저 에이전트에 맡길 동작을 읽기, 파일 쓰기, 외부 호출, 메시지 발송으로 나눠 적고, 각 동작에 네 겹 중 어느 장치를 걸지 결정해야 합니다. 읽기만 하는 동작은 권한 최소화와 실행 추적으로 충분할 수 있지만, 삭제나 외부 발신이 들어가면 위험 조작 승인을 반드시 적용해야 합니다. 여러 부서가 같은 에이전트를 쓴다면 경계 분리를 먼저 준비해야 한 부서의 잘못된 기억이 다른 부서의 판단으로 번지지 않습니다.
이 네 겹은 조직의 기반이 갖춰져 있어야 걸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앞의 같은 글은 에이전트 하나를 실제 업무에 붙이려면 데이터·권한·도구·관측·거버넌스가 모두 있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도구 사용은 사내 시스템의 계정 권한 체계를, 기억은 작업 이력을 남길 저장소와 보존 정책을, 실패 복구는 무엇이 왜 실패했는지 드러나는 관측 체계를 전제한다는 것입니다. 챗봇은 대화창 하나로 시작할 수 있지만 에이전트는 이 기반 없이 띄울 수 없으므로, 통제 항목을 정할 때 그 통제를 받쳐 줄 기반이 있는지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위임 범위를 정한 뒤 제품을 고를 때 쓸 점검 항목은 AI Agent 필수 기능 여덟 가지, 도입 전 점검 기준에 정리돼 있습니다.
핵심 정리: 한 표로 보는 챗봇과 에이전트 차이
챗봇과 에이전트 차이는 실행이 끝난 뒤 남는 것에서 갈리며, 에이전트는 시스템에 상태를 남기므로 권한을 가진 자동화로 보고 네 겹의 통제를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 비교 축 | 챗봇 | 에이전트 |
|---|---|---|
| 실행 단위 | 요청 하나에 응답 하나 | 목표 하나로 여러 단계 연속 수행 |
| 다음 단계 결정 | 언제나 사람이 판단하고 지시 | 도구 선택과 중단 시점까지 스스로 판단 |
| 실행이 남기는 것 | 대화창에 표시된 텍스트 | 파일 변경·외부 호출·메시지 발송 |
| 세션 간 기억 | 매 세션 처음부터 다시 설명 | 메모리와 스킬로 다음 세션에 이어짐 |
| 되돌리는 비용 | 낮음, 출력을 버리면 끝 | 높음, 시스템에 상태가 이미 남음 |
| 필요한 통제 | 출력 내용 검토 | 권한 최소화·위험 조작 승인·경계 분리·실행 추적 |
영상의 장면별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질문 | 영상의 답 | 영상 시각 |
|---|---|---|
| 시리즈 구성은 | 여덟 파트, 스물두 편, 세 덩어리 흐름 | 1:51 |
| 첫 편의 질문은 | 정의·챗봇 비교·기존 기술 비교·권한 | 2:24 |
| 에이전트란 | LLM을 판단 엔진으로 삼는 자율 시스템 | 2:39 |
| 순환을 받치는 것은 | 자율성·도구 사용·계획과 추론·목표 지향 | 3:22 |
| 챗봇과의 차이는 | 실행이 끝난 뒤 남는 것 | 4:16 |
| 기존 기술과의 차이는 | 실행 결과를 보고 다음 행동을 정함 | 4:58 |
| 결론은 | 권한을 가진 자동화, 네 겹 통제 | 5:16 |
자주 묻는 질문
챗봇과 에이전트 차이는 한마디로 무엇인가요?
실행이 끝난 뒤 무엇이 남느냐의 차이입니다. 챗봇은 대화창에 텍스트만 남기지만, 에이전트는 파일 변경과 외부 호출, 메시지 발송처럼 시스템에 상태를 남기므로 되돌리는 비용이 훨씬 큽니다.
AI 에이전트는 어떻게 정의하나요?
LLM을 판단 엔진으로 삼아 환경을 살피고 외부 도구를 써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 시스템입니다. 관측, 분석, 계획, 실행을 목표에 닿을 때까지 되풀이합니다.
에이전트는 왜 사람이 단계마다 지시하지 않아도 일을 이어 가나요?
자율성, 도구 사용, 계획과 추론, 목표 지향의 네 가지 특성이 순환을 받치기 때문입니다. 다음 행동을 스스로 정하고, 외부 도구로 실제 작업을 하고, 목표를 하위 작업으로 나누며, 목표를 이뤘는지로 끝을 판단합니다.
RAG나 RPA를 이미 쓰고 있다면 에이전트가 따로 필요한가요?
맡기려는 일이 정해진 흐름을 벗어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RAG는 찾은 결과를 보고 검색을 이어 가기 어렵고, RPA는 환경이 바뀌면 흐름을 새로 만들어야 하지만, 에이전트는 실행 결과를 보고 다음 행동을 스스로 정합니다.
AI Agent와 Agentic AI는 같은 말인가요?
다른 말입니다. AI Agent는 과업 하나를 맡는 개별 실행 단위이고, Agentic AI는 여러 에이전트와 도구, 데이터를 조율하는 시스템 구조를 가리킵니다.
에이전트를 도입할 때 어떤 통제가 필요한가요?
권한 최소화, 위험 조작 승인, 경계 분리, 실행 추적의 네 겹이 필요합니다. 필요한 도구만 허용하고, 삭제나 외부 발신은 사람이 승인하며, 역할별로 기억과 권한을 나누고, 누가 무엇을 했는지 로그로 남깁니다.
왜 에이전트를 권한을 가진 자동화라고 부르나요?
답을 말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권한을 받아 실제로 실행하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판단이 이미 실행된 뒤에야 드러나므로, 편의 기능과 같은 무게로 안전장치를 설계해야 합니다.
참고 리소스
챗봇과 에이전트 차이를 더 깊이 살펴볼 때 볼 원 영상과 이어서 읽을 글, 개념 문서를 모았습니다.
- Hermes Agent 소개 발표 자료 — 이 영상 시리즈의 발표 자료 전문
- AI 에이전트란 무엇인가 — 에이전트 구조의 기본 개념
- 에이전틱 AI란 무엇인가 — 여러 에이전트를 조율하는 구조
- 에이전틱 AI 거버넌스 가이드 — 승인과 감사 절차 설계
- LLM이란 무엇인가 — 에이전트의 판단 엔진이 되는 모델의 원리
- 챗봇과 에이전트의 차이: 응답에서 실행으로 | Hermes Agent 1편 — 클라우드네이티브TV, 이 글이 정리한 원 영상
- MSAP.ai 솔루션 문의 — 도입 검토 상담
- MSAP.ai 홈페이지 — 제품과 자료 모음
- Hermes Agent 저장소 — 누스 리서치가 공개한 오픈소스 에이전트
- Intelligent agent — 에이전트 개념의 일반 설명
- Chatbot — 응답형 도구의 일반 개념
-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 RAG의 일반 설명
- Robotic process automation — RPA의 일반 설명
- Principle of least privilege — 권한 최소화의 일반 원칙
다음 단계
우리 조직이 에이전트에 어떤 동작을 맡기고 어떤 통제를 걸어야 할지는 업무와 승인 절차에 따라 달라집니다. 위임 범위와 네 겹의 통제를 함께 점검하려면 아래에서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