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버네티스 로그 분석, AI로 10초 만에 끝내는 법
복잡한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수천 줄의 로그를 일일이 확인하는 대신 AI로 단 10초 만에 원인부터 해결책까지 도출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2025년 12월 17일
영상 미리보기
영상에서는 MSAP Observability(오픈마루 옵저버빌리티)의 핵심 기능이 시연됩니다.
복잡한 명령어를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클릭 몇 번으로 끝나는 직관적인 흐름을 확인해 보세요.
STEP 1. 한눈에 보이는 장애
발생한 오류 패턴을 확인하고, [CogentAI로 로그 분석]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 순간, LLM 엔진이 로그의 문맥을 읽기 시작합니다.
STEP 2. AI에게 분석 요청
발생한 오류 패턴을 확인하고, [CogentAI로 로그 분석]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 순간, LLM 엔진이 로그의 문맥을 읽기 시작합니다.
STEP 3. 원인 규명 및 해결책 제시
AI는 다음과 같은 심층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 문제 요약: “서버가 Content-Type 헤더를 전송하지 않음”과 같이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요약
- 원인 분석: 1, 2, 3번 항목으로 정리된 논리적인 원인 추론
- 해결 방안(Action Item): curl 명령어 등 엔지니어가 복사해서 바로 쓸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코드까지 제공
아직도 ‘숨은 에러 찾기’로 야근하시나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특히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도입한 기업들의 가장 큰 고충은 무엇일까요? 아이러니하게도 시스템이 유연해질수록, 장애의 원인을 찾는 것은 기하급수적으로 어려워진다는 점입니다.
수십, 수백 개의 마이크로서비스(MSA)가 얽혀 돌아가는 환경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엔지니어는 다음과 같은 ‘비생산적인 루틴’에 빠지게 됩니다.
- 검은 터미널 화면에 쏟아지는 수만 줄의 로그(Log)를 눈으로 훑습니다.
- “Error”, “Fail” 같은 키워드를
Ctrl+F로 무한 검색합니다. - 구글링과 스택오버플로우를 뒤지며 이 에러가 왜 떴는지 추측합니다.
이 과정에서 ‘골든 타임’은 놓치고, 비즈니스 중단 시간은 길어집니다.
오늘 소개할 영상에서는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반복적인 로그 분석 작업을 LLM(거대언어모델) 기술이 적용된 CogentAI가 어떻게 수행하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가 얻을 수 있는 운영 효율성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2. 왜 이 영상을 꼭 봐야 할까요?
과거에는 엔지니어가 수만 줄의 텍스트(로그)를 일일이 대조하며 ‘숨은그림찾기’를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은 엔지니어 1명의 몫을 해내는 ‘AI’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보여줍니다.
| 비교 항목 | 기존 방식 (Human Only) | CogentAI 활용 방식 (AI Assisted) |
|---|---|---|
| 소요 시간 | 로그 수집 및 검색에 수십 분~수 시간 소요 | 분석 버튼 클릭 후 10초 이내 결과 도출 |
| 분석 깊이 | 엔지니어 개인의 경험과 구글링 실력에 의존 | LLM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원인 및 해결책 제시 |
| 대응 속도 | 원인 파악 후 해결책 강구에 추가 시간 필요 | 즉시 실행 가능한 코드/명령어 가이드 제공으로 즉각 조치 |
핵심 포인트: 영상 속 사례는 mime.ParseMediaType 관련 에러였습니다. 개발자조차 놓치기 쉬운 헤더(Header) 관련 문제를 AI가 정확히 짚어내고 검증 방법까지 알려줍니다.
3. 누가, 어떻게 AI를 활용할 수 있나요?
| 구분 | 대상 (Who) | 활용 방안 (How) | 기대 효과 (Value) |
|---|---|---|---|
| 운영 총괄 | CTO, IT 본부장 | 장애 발생 시 평균 복구 시간(MTTR) 단축 지표 관리 | 서비스 다운타임 최소화 및 고객 신뢰도 향상 |
| 관리자 | 인프라/DevOps 팀장 | 팀원들의 단순 반복 업무(로그 분석) 자동화 | 고급 엔지니어링 리소스 확보 및 업무 피로도 감소 |
| 실무자 | 개발자, 운영 엔지니어 | AI가 요약한 에러 원인을 보고 즉시 코드 수정 | 쿠버네티스 전문 지식 없이도 신속한 장애 대응 |
4. 영상 속 핵심 용어 정리
- 쿠버네티스 (Kubernetes)
- 수많은 컨테이너(애플리케이션)를 쉽고 빠르게 배포하고 관리해 주는 ‘지휘자’ 역할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 파드 (Pod)
- 쿠버네티스에서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가장 작은 단위입니다. (보통 이곳에서 로그가 생성됩니다.)
- 로그 (Log)
-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남기는 기록입니다. 건강검진 결과표처럼 시스템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입니다.
- AIOps (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
- IT 운영에 AI를 접목하여 장애를 예측하고, 원인을 분석하며, 자동화를 돕는 기술을 말합니다.
- LLM (Large Language Model)
-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하는 AI 모델입니다. 여기서는 기계어에 가까운 로그를 해석하여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보고서로 작성해 줍니다.
- 토폴로지 맵 (Topology Map)
- 복잡하게 얽힌 서비스 간의 연결 관계를 지도처럼 시각화한 것입니다. 영상 초반에 나오는 ‘거미줄 같은 연결망’이 바로 이것이며, 어디서 문제가발생했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 Observability (관찰 가능성)
- 단순히 “서버가 죽었다/살았다”를 감시(Monitoring)하는 것을 넘어, “왜 죽었는가?”를 데이터로 파악하는 능력입니다. AI는 ‘Why’를 찾아주는 핵심 도구입니다.
- CogentAI
- MSAP 플랫폼에 탑재된 AI 분석 엔진의 이름입니다. 여러분의 든든한 AI 역할을 수행합니다.
마무리
영상 속에서 보신 것처럼, 클릭 한 번으로 원인부터 해결책까지 제안하는 경험을 직접 확인해 보고 싶으신가요? 더 많은 기술 영상과 인사이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